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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Name      청고 
  Subject    녀석의 생각.

아주  비좁은 데서 살던 한 식구가

한결 큰 집으로 이사했다.

동네 사람이 여섯 살된 그 집 녀석을 보고

새 집이 어떠냐고 물었다.


" 아주 마음에 들어요.

이젠 나도 방이 따로 있구요,

누나들도 둘 다 자기방을 가지게 된 거죠.

그렇지만 엄마는 안됐지 뭐에요.

아직도 아빠랑 한 방을 쓰고 있거든요."

IP Address : 211.104.24.80 
에리
 [2001/11/24]  :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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