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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Name      청고 
  Subject    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
아주 많은 말들이 있습니다.

그러나 아무 말도 없습니다.

내가 당신의 눈을 들여다 볼 때는

아무 말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

당신 미소의 따스함 자체가

하나의 말입니다

당신의 얼굴을 만질 때

내 몸 안에 일어나는 떨림을

어떻게 말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?


한 감정을 설명할 수 있는 말은 아무것도 없습니다.

그러므로 나는 당신에게 내 마음을 열어 놓습니다.

당신이 나의 꿈들과 추억들 사이로

걸어 들어올 수 있도록

그 때 ...............그리고 오직 그 때에만,


당신은 나의 침묵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.



"누군가에게 무엇이 되어"  시집에서 발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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