어릴적에 정말이지 몰랐다네 당신의 크고 고귀한 사랑을 언제나 그렇게 받기만 했을 뿐 내 비로소 자식낳아 길러보니 이제서야 조금이나마 알 것 같네 당신의 사랑은 끝이 없다는 것을 해마다 어버이날이면 당신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세월에 못이겨 어느새 늙어버리신 당신의 주름진 얼굴들을 보면서 부디 건강하게 오래도록 사시기를 올해 역시 간절하게 빌어 봅니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