保存版ページのため、送信・ログイン・予約機能は利用できません。掲載の連絡先をご利用ください。
[email protected]
kissmusic.net
Post a
Reply
保存版ページのため、送信・ログイン・予約機能は利用できません。掲載の連絡先をご利用ください。
[email protected]
Name
Password
E-mail
Homepage
Special
Use HTML
Reply Mail
Secret
Subject
Contents
>
>[무소유 ] > >"구름은 희고, 산은 푸르며, 시냇물은 흐르고 바위는 서 있다. >꽃은 새소리에 피어나고, 골짜기는 나무꾼의 노래에 메아리친다. >온갖 자연은 이렇듯 스스로 고요한데, 사람의 마음만 공연히 소란스럽구나." > >"소창청기(小窓淸記)"라는 옛책에 실려 있는 구절이다. >자연은 저마다 있을 자리에 있으면서 서로 조화를 이루기 때문에 고요하고 평화롭다. >그러나 사람들은 제 자리를 지키지 않고 분수 밖의 욕심을 부리기 때문에 마음 편할 날이 없고 그들이 몸담아 사는 세상 또한 소란스럽다. > >돌이켜보면 행복의 조건은 여기저기 무수히 놓여 있다. >먹고 사는 일상적인 일에 매달려 정신을 빼앗기고 지내느라고 참된 자기의 모습을 까맣게 잊어버렸다. >우리가 이 풍진 세상을 무엇 때문에 사는지, 어떻게 사는 것이 내 몫의 삶인지를 망각한 채 하루하루를 덧없이 흘려 보냈다. > >내가 행복해지고 싶다면 이것저것 챙기면서 거두어들이는 일을 우선 멈추어야 한다. >지금 차지하고 있는 것과 지닌 것만으로도 얼마든지 행복해질 수 있다. >소원했던 친구에게 이 가을날 편지를 쓴다든지 전화를 걸어 정다운 목소리로 안부를 묻는 일은 돈 드는 일이 아니다. >모든 것을 돈으로만 따지려는 각박한 세태이기 때문에, >돈보다 더 귀하고 소중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일이 행복해지는 비결이다. >가을 밤이면 별빛이 영롱하다. 도시에서는 별볼 일이 없을 테니 방안에 별빛을 초대하면 어떨까 싶다. > >사람마다 취향이 달라 아무나 그렇게 할 수는 없겠지만 주거공간에서 혼자만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여건이라면, >시끄러운 텔레비전 스위치를 잠시 끄고 전등불도 좀 쉬게 하고, >안전한 장소에 촛불이나 등잔불을 켜보라고 권하고 싶다. >아무 생각없이 한때나마 촛불이나 등잔을 무심히 바라보고 있으면 >마음이 아주 고요하고 그윽해질 것이다. > >-법정스님의 "무소유"중에서
Copyright 1999-2001
Zeroboard
/ skin by
KARE
bookmarks
print
e-mail
Home
site map
Kissmusic.net